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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공부

러시아 제재가 전자 제품 업체에 미치는 영향

by broheat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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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3월 18일 저녁 삼프로TV를 보면서 내용을 정리 한 글입니다.

놓친 내용이 많을 수 있고 저의 개인적 생각에 의해 재 해석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삼프로TV를 꼭 시청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삼프로TV에서 삭제 요청이 있을 시, 바로 삭제됩니다.


 


강의자: 키움증권 김지산 센터장님.

제목: 폴더블폰, 북 타입과 조개 타입 중 재구매율이 높은 것은?

 

러시아는 반서방 정서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자 제품의 점유율이 꽤 높으면 편이다. 따라서, 전자 업계에서 가장 우려했던 시나리오는 IT제품 수출 금지였으나, 제재 품목에 스마트폰이나 TV 가전 등 IT 소비재는 제외됨.

 

하지만 안도하기에는 이르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원가 부담 증가는 어쩔 수 없다. 예를 들어, 니켈(러시아 생산 10%) 알루미늄(6%) 가격 상승으로 2차 전지 업체 타격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아이폰 판매 중단과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의 판매 차질로 인해 스마트폰 부품 수요가 줄어들 것이다. 또한, 제품을 판매할 때는 루블화로 받아오는데, 루블화 평가절하로 인해 판가가 30% 빠지는 영향이 발생하고 매출채권에 대한 평가 손실도 감안해야 한다.

내 생각.
IT제품을 차라리 애플처럼 판매 중단하는 것이 더 이득이 아닐까 싶다. 루블화가 평가절하 된 만큼 판매가를 올려야 할 것이다. 러시아 시민들은 비싸서 못 사게 되고, 결국 유통과 자산 관리 비용 증가로 인해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2차 전지 소재 업체들이 타격을 안 받는 이유가 뭘까? 공급자 우위 시장이기 때문에 가격 전가를 배터리 업체에 할 수 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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