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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공부

윤석열 정부 시대, 건설주 투자 할 시점 일까?

by broheat 2022. 3. 18.

본 글은 3월 18일 아침 삼프로TV를 보면서 내용을 정리 한 글입니다.

놓친 내용이 많을 수 있고 저의 개인적 생각에 의해 재 해석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삼프로TV를 꼭 시청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삼프로TV에서 삭제 요청이 있을 시, 바로 삭제 됩니다.


 


강의자: 현대차 증권 김승준 연구원님.

제목: 윤석열 정부 부동산 공약 최대 수혜주는 어디?

윤석열 정부의 대표 부동산 공약

  • 5년 250만 호
  • 재건축
    • 안전진단 기준 완화, 국토부 산하에서 가중치 변경 가능함.
    • 30년 이상 건물에 대한 정밀진단 면제, 무조건 면제인지 추후 정책 확인 필요함.
    •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 주거전용지역 용적률 제한되어 있는데,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수익성 상승.
  • 보유세 완화, 공정시장 가격비율을 낮춤으로써, 과세표준 가격 자체를 낮춤(60%->40%)

공약 중 시행령은 국무회의 통해서 바로 진행이 가능한데, 시행령에 해당하는 것은 정밀진단 면제, 공정시장 가격 비율, 용적률이 있다.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는 법으로 정해진 부분이라 국회를 통과해야 돼서 쉽지 않은 부분이다.

 

안전진단 통과 후 통상 10년 걸리는데, 그 이유는 조합 설립, 인가 통과, 시공사 선정이 오래 걸린다.

윤정부는 통상 10년 걸리는 것을 신속 통합이라 하여 각종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해주겠다고 한다.

내 생각.
각종 인허가를 아무리 빨리 통과시켜도, 조합 설립과 시공사 선정에서 시간 소요가 많이 걸릴 것 같아서 몇 년이나 줄어들까 싶다.
너무 먼 시점의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닐까

재건축에 의해 수혜가 예상되는 건설사는 대형 건설사이다. 사람들은 아무래도 브랜드 있는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건설 외에는 인테리어 업체가 수혜 예상된다.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매매했을 때 발생하는 이사 수요다. 그 이유는 전세는 보통 바닥과 벽지 정도만 고쳐 쓰지만, 자가 구매 후에는 인테리어를 대부분 고쳐서 새집 같은 느낌으로 쓰려고 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대출 규제가 풀리면 자가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인테리어 하려는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원자재값 상승에 의해 이익이 증가할 수 있나 부분이다. 가격 전가가 가능한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내 생각.
오래된 집을 매매하여 내가 살아야 한다면, 혼자 살 경우는 꼭 필요한 부분만 할 것 같고, 신혼집이나 자식이 있는 경우는 비용이 좀 들더라도 인테리어를 할 것 같다. 가족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이사하기 전에 미리 해야지 사는 동안 인테리어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객에게 가격전가를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방 미분양 이슈는 대구와 전남 광양 지역 한정이다. 일부 지방만 보고 미분양 증가가 시작되었다고 판단하긴 성급하다.

지방건설사 주가 상승 원인

양도소득세 중가세 배제, 종부세 합산 과세 배제는 대통령령으로 가능하다.

현재 종부세 합산 과세에는 주택수에 따른 차등 과세 기준이 있는데, 이것을 없애면 금액에 따라 세금을 매기게 되므로,

주택은 많이 보유하고 가격은 저렴한 지방 투자 수요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주택임대사업자는 아파트 등록을 못하게 되어있는데, 60m 2 이하는 등록하게 해 주겠다는 공약이 있다.

이 공약은 법을 통과해야 돼서 힘들지만 만약 된다면 마찬가지로 지방 투자 수요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내 생각.
60m2 이하 등록 공약이 통과한다면, 지방건설사에게는 악재라고 생각된다. 지방 사람들도 브랜드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할 것 같다.
투자 수요도 브랜드 아파트로 이전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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