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콘서트 결과는?

본 글은 3월 23일 아침 삼프로TV를 보면서 내용을 정리 한 글입니다.

놓친 내용이 많을 수 있고 저의 개인적 생각에 의해 재 해석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삼프로TV를 꼭 시청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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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자: 안진아 연구원님

 

하이브의 BTS의 국내 콘서트가 총 3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콘서트의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상관없이 무대 제작 원가는 같기 때문에 최대한 콘서트를 많이 하는 것이 마진을 끌어올리는데 좋은 요인이다.

 

온라인 경우, 1,3회 차는 위버스 샵에서 진행했고 약 191개국 100만 명이 참여하였다. 2회 차는 글로벌 뷰잉(영화관 생중계)에서 진행하였고, 언론에서는 150만 명, 애널리스트는 93만 명 정도 참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프라인 티켓 가격은 코로나전에는 11만 원 / 15-18만 원 수준이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16.5/22만 원으로 올랐고, 글로벌 뷰잉은 보통 8-9달러 정도 비용을 지불하는데 BTS는 35달러를 받았다.

총 150만 명 정도 BTS의 국내 콘서트에 참여한 것으로 계산되는데 그 근거는 오프라인 1.5만 명*3회 + 라이브 뷰잉 100만 명 + 글로벌 뷰잉은 동시에 접속이 가능하므로 실제 페이 한 사람은 50-60만 명으로 추측 

직접 매출은 약 800억 수준 예상하고 간접 매출 또한 발생하였을 것이다. 간접 매출에는 MD굿즈, 광고, 콘텐츠가 있는데 MD굿즈가 효자 상품이다. MD굿즈의 예로, 응원봉은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콘서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단가는 4만 원이다.  버전이 3개가 있고 응원봉을 꾸미는 키트를 1.5만 원~2만 원 정도에 판다. 콘서트 주제에 맞는 후드티 등을  4만 원~ 13만 원에 팔고 있다. 모든 제품이 솔드아웃이다.

 

BTS의존도는 20년 이후 낮아지고 있음. 일본 오리콘 차트 10등 안에 하이브 3개 팀이 있고, 빌보드 100위 안에 있음. 걸그룹 2팀이 5월에 나옴.

 

유튜브 데뷔 or 음원 공개를 하여 쉽게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어 마케팅 비용 절감하여 마진 개선.

 

엔터라는게 결국 다른 팀의 팬을 뺏어오고 뻇는 사업이라 생각한다. 동시에 두팀 이상의 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따라서, 성장성이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