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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강을 보면서 책을 읽고 싶어서 북한강이 보이는 나인블럭 뷰를 방문하였다.
입장하니, 사장님으로 보이는 어르신께서 인사를 하고 계셨다.
내부에는 코로나 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카페 방문하고 처음 드는 생각은 이쁘다 보다는, 사장님은 어떤 생각에 의해 이곳에 카페를 열 생각을 하셨을까? 였다.
사업에 성공한 분의 스토리를 듣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머릿속에 한가득인데 당사자가 바로 앞에 있건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물어보질 못했다.
음료 가격은 거의 만원 가까운 가격이었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엄청나게 비싼 음료수 가격이지만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비싼 가격을 내더라도 좋은 뷰를 보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는 걸 느꼈다. 요즘은 뷰가 중요하다. 지하층은 가림막에 의해 북한강이 온전히 보이지 않았고, 1층이 북한강이 훤히 보여서 1층 창가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책을 보기로 하였다.
1층은 단점은 블라인드가 없다는 점이다. 뷰가 바로 보여서 좋지만, 햇빛이 바로 들어와서, 햇살이 너무 뜨거워고 오래 앉아 있기 힘들었다.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햇빛을 가리면서 뷰를 볼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코로나가 무서웠고,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금방 나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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